SOCIETY
마지막 순간까지 선을 긋던 박서보 화백이 세상을 떠났다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캔버스에 한 줄이라도 더 긋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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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화가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부터 구겐하임미술관, 퐁피두 센터, 도쿄의 현대미술관에 이르기까지, 유수의 미술관에 걸리며 세계적인 주목을 얻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한국 작가 최초로 루이 비통과 함께 특별한 핸드백을 선보이기도 했죠. 지난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는 화가의 작품이 작가별 낙찰 총액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박서보미술관이 들어섭니다. 화가는 "미술관에 오는 분들이 내 작품을 보고 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다 풀고 치유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Credit
- 에디터 박지우
- 사진 박서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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