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키 킴의 타투가 프린트된 우산은 5만8천원, Cava.
길어지는 장마에 방수 아이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때맞춰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디자인들은 비 오는 날을 오히려 특별한 날로 만들어줄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파산 소식이 들렸던 헌터는 굳건한 모습으로 이태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클래식한 웰링턴 부츠를 사기 위한 이들로 줄을 세웠고, 크록스는 비 오는 날에도 ‘바비 코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비츠와 함께 핑크 크록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로그의 타투가 프린트된 우비는 38만원, Cava.
그런가 하면 카바 라이프는 다섯 명의 타투이스트 미키 킴, 배볼수, 소키 장, 로그, 아트스쿨드롭아웃과 협업해 장마 컬렉션을 내놓았다. 우비, 우산, 메시 톱 등 과감한 타투 프린트를 더한 아이템은 비 오는 날 뜨거운 일탈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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