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디자이너들이 찾아나선 신세계

광활한 시베리아부터 아마존의 원시 부족까지. 디자이너들이 찾아나선 그들만의 신세계.

프로필 by ELLE 2010.10.07

이번 시즌 장 폴 고티에와 존 갈리아노, 안토니오 마라스를 포함해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역마살이 단단하게 낀 듯하다. 그들은 결코 꼭 닫힌 아틀리에에서만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전 세계 다양한 민족에게 영감받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디자이너는 예측을 불허하는 영원한 악동 장 폴 고티에와 디자이너계의 방랑 시인 존 갈리아노. 장 폴 고티에는 몽골과 발칸 반도, 헝가리, 러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부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에스닉 요소를 완벽하게 활용했다. 마사이 목걸이에서 힌트를 얻은 목 장식과 불가리아풍 페전트 드레스, 몽골리안 퍼 햇 등 하나의 룩에 3개의 대륙이 등장하기도 했다. ‘모험하는 노마드 부족이 산등성이를 따라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위해 상상의 국경을 건너며 여행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초대장을 보내온 존 갈리아노는 에스닉과 포클로어를 혼합시킨 컬렉션을 선보였지만 전문가들의 반응은 다소 냉소적이었다. 에트로의 금빛 실크나 미소니의 크로셰 니트까지 세계의 민속 의상은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패셔너블한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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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이은경
  • 사진 제공 Imaxtr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