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운동화·샌들 대신 올여름은 이 신발이 일상입니다

발끝까지 시원하게 비워내는 젤리 슈즈,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입니다.

프로필 by 한지원 2026.05.05

이번 시즌의 젤리슈즈는 단순한 ‘회귀’가 아닙니다. 투명한 소재, 과감한 컬러, 그리고 예상 밖의 실루엣까지.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모습으로 런웨이와 스트리트를 동시에 점령하고 있죠. 브랜드들은 이미 젤리슈즈를 ‘트렌드 아이템’이 아닌 ‘핵심 카테고리’로 다루고 있습니다. 볼드한 아우터와 매치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스타일링의 중심으로 끌어올렸죠.

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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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소재 위에 얹힌 강렬한 컬러

@lo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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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슈즈는 이제 단순히 ‘귀여운 신발’이 아니라 컬러를 담는 캔버스가 되었습니다. 로에베가 이번 시즌 공개한 젤리 슈즈를 보세요. 발등을 감싸는 맑은 질감과 대비되는 비비드 컬러는 룩 전체에 즉각적인 임팩트를 더합니다. 미니멀한 착장일수록 전체적인 룩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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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텍스처와 투명한 소재가 만나면서 전혀 다른 무드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단순한 여름 슈즈가 아닌, 소재 믹스 자체가 스타일링의 핵심이 되는 순간이죠. 특히 와이드 팬츠 아래로 살짝 드러나는 젤리 슈즈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균형을 완성해 주는 아이템이네요.



젤리로 재해석된 클래식 키튼힐

CH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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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형태일수록, 소재의 변화는 더욱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끌로에는 2026 S/S 런웨이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키튼 힐을 젤리 슈즈로 선보였어요. 포멀한 실루엣 위에 투명한 소재를 얹는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단정함과 실험성이 공존하는 이 조합은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 중 하나였죠.



젤리슈즈의 본질은 여전히 여름

@venedaa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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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슈즈의 본질은 여전히 여름에 있습니다. 물과 닿았을 때 더 빛나는 소재, 젖어도 부담 없는 자유로움은 데일리룩부터 바캉스웨어까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용도가 특징이죠.


@skims

@skims

@sk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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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도 이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듯합니다. 스킴스에서는 발 빠르게 2가지 디자인의 젤리 슈즈를 선보였죠. 반투명한 젤리 플랫 슈즈부터 발 등을 아슬아슬하게 덮는 플립플롭 스타일의 컬러 슈즈까지 당장이라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simuer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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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슈즈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토 링입니다. 투명한 젤리 슈즈 위로 드러나는 토링은 발끝에 섬세한 포인트를 더해주죠. 가볍고 유연한, 그리고 위트있는 요소까지. 젤리 슈즈로 이번 시즌 발끝부터 스타일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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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미로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