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호 발매일까지 기다리기 힘드셨을 분들을 위해, 〈엘르〉가 뷔의 화보 중 일부를 먼저 보여드립니다. 촬영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선공개 컷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의 뷔가 담겼는데요. 와일드한 분위기의 레더와 데님을 무심히 걸친 뷔에게서 제임스 딘 혹은 리버 피닉스와 같은 청춘의 아이콘들이 겹쳐 보이는군요. 7년 전 그가 〈Run〉 뮤직비디오에서 보여 줬던 10대의 반항미와는 또 다른 모습이네요.




특히 이번 선공개 화보 중에는 맨몸에 재킷을 걸친 채 허공을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는 컷과 니트 풀오버를 입은 채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컷의 대비가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느와르부터 청춘물까지, 가히 '장르 파괴자'라 할 만 해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엘르〉 4월호 속 뷔의 화보는 무려 32페이지에 달하거든요. 또한 "저를 비롯한 멤버들 모두 저희 팀과 아미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고 변함없이 단단해요"라는 속내를 털어 놓은 그의 인터뷰도 있고요. 여기에 '태태' 모먼트 가득한 인터뷰 필름, 그리고 셀린느와 근사하게 조우한 패션 필름도 잊지 마세요. 참, 커버의 '뷔' 말고 '부(또는 김잉턴)'의 모습도 곧 엘르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