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나영석PD의 신작 tvN 〈서진이네〉에서 우가팸 일부가 다시 모이기로 했습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과 〈윤스테이〉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 기존 멤버들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새 멤버의 영입 여부가 관심사였죠.
이런 상황에서 최근 뷔의 〈서진이네〉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뷔는 tvN 웹 예능 〈출장 십오야〉에서 나영석PD 프로그램에 언제든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 깽판권'을 획득했던 적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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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박서준과 뷔가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이 확산했습니다. 그저 절친끼리 여행을 떠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서진이네〉가 멕시코에서 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터라 뷔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죠. 이에 tvN과 하이브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당초 나영석PD는 코로나19로 잠정 휴업 중이던 '윤식당'의 재개장을 원했지만, 애플TV+ 〈파친코〉 시즌2 촬영 스케줄 탓에 함께 하지 못한 윤여정 대신 이서진을 사장으로 내세웠습니다. 좀 더 가볍고 친근한,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해외 식당 운영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라고 해요. 1월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