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트는 운동기구의 일종으로서, 신체에 부담을 덜 주면서 운동 효과를 높여줘 인기를 끌고 있어요. 기존에 하던 방식에 파워플레이트를 이용해 운동한다면, 15분 운동으로 90분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파워플레이트의 운동 효과가 더 뛰어난 이유는 기구 특성상 우리 몸 각 부분에 진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에 휩쓸리지 않도록 몸의 중심을 잡다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은 근육이 사용돼 근력 및 유연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안소희 역시 파워플레이트 위에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팔벌려뛰기 등 여러가지 운동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코어 운동으로 꼽히는 스쿼트도 빼놓지 않았죠.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 후 서서, 엉덩이를 무릎 높이까지 천천히 내렸다가 원 상태로 돌아오는 동작을 기본으로 하는 스쿼트 특성상, 꾸준히 하면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안소희는 이를 비롯해 폼롤러와 밴드, 마사지롤러 등을 이용해 몸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직접 동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죠.




안소희의 운동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후에는 필라테스를 하러 관련 센터를 찾았는데요. 필라테스를 꽤 오랫동안 했다는 안소희는 고난도 동작도 무리 없이 잘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또,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다 보니, "자세도 좋아지고 근육도 풀리는 느낌"이라 몸소 겪은 변화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안소희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당초 재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개인에 맞춰 자세와 체형을 바로잡기에도 도움이 되죠.
안소희는 플라잉 요가와 번지 피지오도 즐기는 편! 플라잉 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 등을 활용해 공중에서 수행하는 요가를 말합니다. 공중에 매달린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해야 하므로 꾸준히 하면 유연성은 물론 혈액 순환과 부종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플라잉 요가와 비슷한 듯 달라 보이는 번지 피지오의 경우에도 천장에 매달린 끈에 의지해 여러 동작을 구사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칼로리 소모가 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