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물로 손꼽히는 〈블랙팬서〉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달 9일 개봉을 앞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이야기인데요. 영화에는 전작에서 와칸다 수호자인 티찰라로 열연했던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마음도 담겨 눈길을 끌고 있어요. 고인이 암 투병 중 생을 떠난 것과 마찬가지로 영화에서도 그가 맡았던 티찰라의 죽음 이후 와칸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거든요. 또한, 슈리와 나키아 등 기존 캐릭터들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위협에 직면한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와칸다와 충돌하는 세계인 탈로칸이 새롭게 나오면서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탈로칸의 경우 해저왕국인 특성상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는 후문. 전작에 이어 이번 영화 역시 재미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