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끝, 마블 히어로 출격! 3개월 동안 공개되는 MCU 영화와 드라마 3 || 엘르코리아 (ELLE KOREA)
STAR

사회적 거리두기 끝, 마블 히어로 출격! 3개월 동안 공개되는 MCU 영화와 드라마 3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미즈 마블까지.

라효진 BY 라효진 2022.04.22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며 극장가도 다시 북적이리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촬영 일정이 미뤄졌거나, 다 찍어 놓고도 관객들이 찾지 않을까 개봉을 무기한 연기한 작품들도 스크린으로 돌아올 전망인데요.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는 5월부터 7월까지 한 달에 한 편씩 무려 3편이 개봉합니다. 영화는 아니지만,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중인 〈문나이트〉 시즌1이 끝나면 5월4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나와요. 이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두 번째 솔로 무비죠.
 
 
MCU 페이즈 4에서는 아이언맨 대신 스파이더맨의 조력자로 나섰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멀티버스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며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소서러 슈프림이 된 웡(베네딕트 웡), 베일에 싸인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궁금해지네요. 〈스파이더맨〉 3부작의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로키〉 각본을 쓴 마이클 월드론이 만들었습니다.
 
 
이어 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미즈 마블〉 시리즈가 공개됩니다.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이만 벨라니)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고 있죠. 스파이덤내 말고 10대 히어로가 전무했던 MCU에 신선한 활력이 가미될 것 같네요.
 
7월에는 모두의 기대를 모은 〈토르〉 네 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합니다.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토르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시리즈 최고 흥행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가 메가폰을 잡았죠.
 
 
페이즈 3 종료 후 계속 토르 역을 맡을 지 의견이 분분했던 크리스 햄스워스가 여전히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엔 좀 더 새로운 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고 해요. 또 새로운 아스가르드의 지도자 발키리(테사 톰슨), 우주로 떠났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가 등장도 예고됐습니다.
 

#MCU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