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식 당시 이미 박신혜의 뱃속에 있던 두 사람의 첫 아기도 남다른 축복을 받았습니다. 태교에 집중하며 가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던 박신혜가 지난달 31일 드디어 건강히 출산했습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신혜가 오늘 서울 모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라고 알렸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요.
소속사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 배우와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부부가 아이를 얻은 지 하루 만에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박신혜의 친오빠인 기타리스트 박신원도 결혼을 한다는 거였죠. 박신원은 1일 인스타그램에 "미완성의 부족함이 가득한 사람인 제가,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예비 신부와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박신원은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탓에 하객들을 위한 많은 자리를 준비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도 밝혔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된 박신원, 그리고 박신혜-최태준과 갓 태어난 아들에게 모두 행복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