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박신혜♥최태준 연애부터 결혼까지 총정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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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커플 박신혜♥최태준 연애부터 결혼까지 총정리!

박신혜, 최태준이 4년 연애를 끝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초혜 BY 김초혜 2021.11.23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1월 2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죠.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아이가 생겼다고 하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죠?

 

운명적인 두 사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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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2015년 〈썸남썸녀〉에서 “꿈이 결혼이었다. 부모님처럼 예쁘게 가정을 꾸리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23세에 결혼할 줄 알았다. 지금은 서른쯤에 결혼하고 싶고, 아빠 같은 남자를 찾게 되더라”고 말했습니다. 최태준은 2016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결혼을 진짜 빨리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두 사람은 아역 배우 출신이며, 한 학번 차이가 나는 중앙대학교 동문입니다.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태준은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했어요. 공통점 많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건 2017년 말입니다. 2017년 5월에 난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2018년 3월에 열애를 인정했어요.
 

조용하고 따뜻한 만남

두 사람의 연애는 조용하고 꾸준했습니다.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거나 애정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묵묵하고 진득한 만남을 이어왔죠. 커다란 이슈가 없어서일까요? 이미 헤어진 관계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어요. 2020년 박신혜는 〈#살아있다〉 홍보를 위한 언론 인터뷰에서 최태준과의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사실 어려운 일이긴 하다. 공개 연애라는 게 하고 싶어서 된 게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됐으니"라며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최태준은 작년 8월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5월 18일에 전역했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으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박신혜는 “긴 시간 버팀목이 되어주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을 감싸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자신의 팬 카페에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태준은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이다.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어요. 결혼을 통해 인생의 2막을 시작한 두 사람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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