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결혼한 박신혜-최태준 커플의 본식에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크리스천이라 교회에서 열린 채플 웨딩은 숲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양의 꽃으로 가득했는데요. 식장이 어떤 교회인지, 꽃은 어느 업체가 꾸몄는지를 묻는 이들이 적지 않았죠. 특히 박신혜가 2세를 임신 중이라고 했던 터라 어떤 드레스를 선택했는지에도 눈길이 쏠렸고요.

먼저 박신혜가 본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S/S 컬렉션입니다. 한창 배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지 느슨하게 조정한 허리 부분이 눈에 띄네요. 웨딩 화보에서는 오스카 드 라 렌타와 모니카 릴리에의 드레스를 각각 선택했어요. '중전마마룩'을 완성한 한복 화보에서 입은 건 한복린의 제품입니다.

여기까진 웨딩과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인데요. 박신혜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본식 추가 화보를 올리며 결혼식에 도움을 받은 업체 정보를 전부 밝혔습니다. 하단의 링크를 누르면 그가 선택한 웨딩플래너부터 꽃, 메이크업 정보까지 알 수 있어요.

박신혜 인스타그램
26일에는 박신혜가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찍은 들러리 화보도 공개됐는데요. 화이트 드레스와 풍성한 장미 부케를 든 박신혜를 중심으로 남편 최태준, 친구들이 핑크 톤 의상을 맞춰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리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