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엔터테인먼트
먼저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 당일 박신혜와 최태준의 웨딩화보를 선보였는데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신부와 신랑은 각각 인스타그램에도 화보 일부를 게재하며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를 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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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와 최태준 모두 크리스찬인 터라 교회에서 목사의 주례와 함께 치러진 결혼식. 축가를 부른 건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엑소 디오, 크러쉬, 이적 등이었는데요. 이홍기는 최태준과 아역 시절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박신혜와는 SBS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또 그는 박신혜가 주인공을 맡은 SBS 〈상속자들〉의 OST 〈말이야〉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이날 이홍기는 〈말이야〉를 열창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최태준의 절친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고요.
이 밖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리며 축하 인사를 전했어요. 이선빈은 "우리 태준이 신혜 언니 잘 모셔라? 언니 오빠 둘이 행복만으로 가득하길 기도할게! 난 오늘도 눈물을... 왜 이렇게 항상 감동적이고 뭉클할까..."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올렸습니다.
오상진도 "신혜야 축하해. 평생 행복하길"이라는 짧은 글과 식장 로비에 비치된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세기 최고의 커플 한 쌍이 탄생했다. 우리 태준이 신혜 양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배정남, 손연재, 이동휘, 황재균 등도 식장에서 찍은 신부, 신랑의 모습들을 기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