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울써마지를 대체할 시술이 세르프라고?

리프팅의 '국영수'로 세르프 시술이 떠오른다.

프로필 by 강민지 2026.02.20

울쎄라·써마지가 시술의 ‘국영수’로 불린 지도 오래다. 리프팅을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거론되는 기본 공식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 공식을 대체할 장비로 세르프가 거론되고 있다. 리오셀의원의서인예 대표 원장을 만나 세르프의 특징을 물었고, 직접 시술을 체험했다.


울쎄라·써마지와 어떻게 다른가

세르프는 2가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층별로 정밀하게 조절해 전달하는 시술이다. 울쎄라가 깊은 근막 층을 타깃으로 리프팅을 유도하고, 써마지가 피부 전반의 탄력을 끌어올린다면, 세르프는 이 두 작용을 동시에 구현하는 구조인 셈. 여기에 3단계 깊이 조절과 10단계 에너지 세팅이 가능해 부위와 피부 상태에 맞춘 세밀한 설계가 가능하다.


배우 박신혜가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일명 ‘박신혜 리프팅’으로도 불린다.

배우 박신혜가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일명 ‘박신혜 리프팅’으로도 불린다.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

리프팅과 윤곽 정리, 잔주름 개선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현재 피부 상태와 목표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회복 기간이 길지 않아 일상 복귀가 빠른 편이기도 하고.


효과는 얼마나 유지되나

개인 차이는 있으나 통상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시술 직후 타이트닝 효과를 먼저 보고, 시간이 지나며 탄력이 점진적으로 개선된다. 피부톤이 균일해졌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듀얼 고주파 에너지를 3단계 깊이와 10단계 강도로 정밀하게 조절해 울쎄라와 써마지의 작용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된 세르프 메인 시스템.

듀얼 고주파 에너지를 3단계 깊이와 10단계 강도로 정밀하게 조절해 울쎄라와 써마지의 작용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된 세르프 메인 시스템.

시술 전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정품 팁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피부 두께와 탄력에 따라 에너지와 샷 수가 달라지므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필러, 실 리프팅 등 최근 받은 시술 이력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안전하다.


세르프와 함께 병행하면 좋은 시술이 있다면 추천해달라

세르프 전후로 수분·진정 관리나 스킨부스터, 탄력 중심의 비침습 시술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병행 시술의 종류와 시점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면서 단계적으로 설계하는 게 좋다.


피부 층별로 균일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부위별 맞춤 리프팅과 탄력 강화를 돕는 세르프 전용 핸드피스.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수다.

피부 층별로 균일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부위별 맞춤 리프팅과 탄력 강화를 돕는 세르프 전용 핸드피스.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수다.

에디터 체험기

얼굴에 살이 없고 오른쪽 하관이 더 발달한 비대칭 유형으로, 해당 부위를 고려해 디자인했다. 오른쪽을 집중적으로 시술한 탓에 당일과 다음날 붓기가 있었다.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여유를 두는 편을 추천한다.


통증은 무통에 가깝다는 일부 후기와 달리 꽤 느껴지는 편이었다. 시술 직후 피부 톤이 한층 맑아진 점은 인상적이었다. 부기가 가라앉은 뒤 2주차부터는 얼굴선이 정리되는 변화를 체감했다. 탄력 증가는 수개월에 걸쳐 진행된다고 하므로 추가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다음에도 같은 시술을 반복할 의사가 있느냐는 묻는다면? 주저 없이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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