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조니 뎁을 파헤쳐보자, 팍팍!!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나는 여전히 잭 스패로우를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 제작진이 원하기만 한다면 8편까지도 잭 스패로우를 연기할 것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영원한 아이콘 ‘잭 스패로우’에 대해 무한애정을 과시하며 우리 곁을 찾아온 조니 뎁, 그에 대해 총정리해보자. ::조니 뎁, 부자, 콧수염, 타투, 문신, 루저, 스타의 결혼, 동거, 바네사 파라디, 할리우드, 엘르, 엣진, elle.co.kr:: | ::조니 뎁,부자,콧수염,타투,문신

연예전문지 ‘베니티 페어’가 2010년 한 해 수익을 놓고 “할리우드 최고 소득 TOP 40”을 발표했는데, 조니뎁이 1억달러 (한화 1천1백억원/ 1달러=1,100원 기준)의 소득을 기록하면서 2009년 21위에서 2010년 2위를 차지하며 19위 상승했다. 그는 영화로 4천만 달러(한화 약 4백 4십억원 / 1달러=1,100원 기준)를 벌어들이면서 남녀배우를 통틀어 최고의 소득을 기록했다. 전체 1위는2억 5천 7백달러(한화 2천 8백억원 / 1달러=1,100원 기준) 의 소득을 올린 영화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차지했다. 약혼과 파혼만 두 번. 그의 곁을 스쳐 지나간 여자들을 손가락으로 꼽기도 어려울 정도로 바람둥이계의 레전드라 불리던 조니뎁이 확실하게 한 여자에게 정착했는데, 그녀는 바로 프랑스 배우인 바네사 파라디. 조니 뎁은 그녀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1998년부터 함께하며 슬하의 1남 1녀를 두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결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바네사 파라디에게 청혼했지만 결혼 공포증이 있는 그녀에게 거절당했다고 하는데, 어쨌든 바람둥이를 졸업했다는 사실에 주목! 현존하는 배우 중 가장 섹시한 배우 1위로 뽑히기도 했던 조니뎁. 우수에 찬 눈빛과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태콧수염을 가진 그에게도 상상하기조차 싫은(!) ‘민둥콧수염’ 시절이 있었다. 콧수염 없는 그의 얼굴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콧수염으로 섹시함과 동시에 조니뎁만의 스타일을 제대로 얻었다. 만약 그에게 콧수염이 없었다면 섹시스타의 대명사가 될 수 있었을까. 어쨌든, 잘 기른 콧수염하나 열 성형 안 부럽구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괴짜 연기를 식은 죽 먹기처럼 해내며, 어떤 패션도 자기 스타일대로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 조니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새긴 타투가 그에게는 너무도 잘 어울려 스타일을 업시키는 도구로 활용된 듯 보인다. 그의 왼팔 안쪽에 새긴 문자 타투는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소설인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 나오는 ‘Silence exile cunning'이라는 구절인데, 그 뜻은 ‘침묵은 교활함을 추방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의 오른팔 아래에 새겨진 새와 'Jack'은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잭 스페로우’선장을 뜻하는 문신이라고 추측했는데, 이것은 그가 사랑하는 아들인 ‘잭 댑’을 상징한다. Good 패션 감각이면 패션 감각, 연기면 연기 어느 하나 모자란 것 없는 조니뎁에게 조금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키. 물론 175cm가 작은 키는 아니지만 180cm 이상의 장신 배우들이 넘치는 할리우드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인다. 그런데 그 부족함을 채워줄 방법은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에 있었다. 시크한 블랙 컬러에 세로 스트라이프까지 더해지니 바로 게임 끝!NG 웬만한 패션감각으로는 소화하기 힘든 조니뎁다운 컬러 선택이 눈길을 끌지만, 키를 커버하는 데는 대실패. 엉덩이 아래로 한참 내려오는 길이의 재킷은 그의 다리 길이를 세 뼘은 족히 짧아 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