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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장인’이 한 알 한 알 만든 작품 같은 사탕! 화이트데이를 위한 사탕 맛집_이럴 땐 이런 맛집 #24

사탕을 맘껏 먹기에 화이트데이만 한 핑계가 없죠. 입안에 넣고 몇 번 굴리면 혓바닥 베이는 과거의 사탕? 이제 잊으세요. 오랜 경력의 사탕 장인들이 한 알 한 알 정성껏 만든 수제 사탕을 소개할게요.

BY양윤경2021.03.10

비틀버그

호주의 유명한 수제 사탕 전문 업체인 슈가(suga)에서 6년간 일한 두 명의 캔디 마스터가 독립해서 만든 비틀버그. 입구부터 알록달록한 대형 막대사탕 모형이 반깁니다. 어느덧 한국에 자리 잡은 지도 6년째인 비틀버그는 단순히 미각만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사탕을 만들고 있어요. 새해, 명절, 기념일에는 맞춤형 사탕을 선보이는데,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25가지의 맛의 사탕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 준비됐다는 사실! 주문 제작도 가능해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 제작을 하고, 결혼식 답례품 주문도 종종 들어온다고 해요.  
주소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36-9
 

모아새

인스타그램 @mallang_jeong

인스타그램 @mallang_jeong

인스타그램 @omyo.made

인스타그램 @omyo.made

망원동 골목 안쪽,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가게가 있어요. 바로 작은 사탕 가게 '모아새'입니다. 키가 3미터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새였지만, 지금은 멸종한 모아새의 이름을 딴 이곳은 1인 수제 사탕 가게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한 사탕에는 각양각색의 귀여운 캐릭터가 담겨있어요. 다양한 맛을 원하는 양만큼 담은 뒤 저울에 직접 무게를 재서 구매하면 돼요. 가장 인기가 좋은 맛은 패션후르츠! 모아새에서는 사탕을 직접 만드는 과정도 직접 볼 수 있어요. 유통기한이 6개월 정도라 선물하기에도 좋아요. 하지만 갓 만든 따뜻한 사탕이 제일 맛있다는 사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71 1층
 

충당

이름 그대로 '당을 채우다'라는 뜻의 ‘충당’은 성신여대 근처에 위치한 작은 수제 사탕 가게예요. 15가지 맛의 오밀조밀 귀여운 모양의 사탕을 팔고 있습니다. 청포도, 바나나, 자몽과 같은 과일 맛부터 체리 콜라, 딸기 우유와 같은 친숙한 음료 맛까지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민초파를 위한 민트 초코맛도 준비돼 있답니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달 안에 먹는 걸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2가 310 
 
*요즘 가장 핫한 맛집부터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노포까지, 내돈내먹 맛집 탐방, '이럴 땐 이런 맛집'은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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