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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걱정은 내 아이의 피부색’ 넷플릭스와 손 잡았던 해리&매건 부부 영국 왕실 폭로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왕실의 ‘인종차별적’인 행동과 여러 문제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 ‘그래서 그 아이는 얼마나 까말 것 같냐'고 묻던 왕실의 어느 누군가에게 일침을 가하는 이 커플의 '영국 왕실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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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메건 커플' 오프라 윈프리 쇼

'해리&메건 커플' 오프라 윈프리 쇼
부부가 첫 아이를 뱄을 때 왕실의 유력 인사는 메건 에게 ‘그래서 아이의 피부는 얼마나 까말 것 같냐’는 질문을 했다는군요. 곧 태어날 아기의 ‘피부색’을 걱정하는 왕실이라니. ‘인종 차별’은 매우 심각한 문제지만, 아직 왕실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메건은 해리 왕자의 형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과 끊임없이 비교당해야 했고,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됐으며, 추측성 보도에도 왕실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외부의 시선을 의식한 제약이 많았는데, 해리 왕자 역시 이 부분을 지적하며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고 이야기했어요.

엘리자베스 여왕과 해리&메건 커플

2018년 메건 마클과 엘리자베스 여왕
반면 전 세계에서는 마클에 대한 동정 여론이 우세합니다. 미국에서만 1천7백만명이 오프라 윈프리의 생방송을 신청했는데, 방송 직후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해리 왕자 부부를 응원하는 글과 영국 왕실을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지는 중이에요.

'해리&메건 커플'
Credit
- 에디터 이재희
- 사진 게티이미지 및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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