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인생 사진,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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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NS 스타답게 캠핑지에서 남기는 사진들 역시 ‘좋아요’를 부르는 인생 샷입니다. 힐링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캠핑장의 근사한 풍경과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 커플이라면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모습이죠!
‘이씨… 맨날 지만 좋은 거 하고..’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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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를 패러디한다면 주인공인 미구엘을 아내가, 할머니 코코를 남편이 분장하면서 패러디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는 것이 꿀잼 포인트죠.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패러디한다면 주인공인 윌리 웡카는 ‘율리 웡카’로, 움파룸파는 ‘찌파룸파’로 변신한답니다. 두 사람의 코스프레 비하인드는 코믹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늘 저만 좋은 역할을 한다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면 미안할 때도 있지만, 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 주는 오빠가 너무 고맙기도 해요. 우리의 이야기가 만화가 된다면 비록 동화 속 공주 이야기는 아닐 테지만, 분명 한 남자의 인생을 노랗게 물들이는 마녀 정도는 될 것 같아요!” 올해 핼러윈 코스프레는 두 사람에게서 힌트를 얻어봐도 좋겠군요!
카레는 내 운명, 카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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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와의 인연은 연애 시절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내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카레라고 대답한 이후 지난 8년간 카레 2천 그릇을 먹었다고 해요. 아내 표 ‘카레 밥상’을 SNS에 공유하며 위트 넘치는 멘트로 인기를 끌었고 이와 같은 별명을 얻었답니다. 이후 카레교 교주로 등극하며 각종 밈을 양산하고 카레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죠. ‘잠깐 영풍문고에 온 줄 알았네…’라는 코멘트와 함께 업로드된 장보는 영상, 카레 부부라는 타이틀과 딱 어울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