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이 된 호텔, RYSE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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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이 된 호텔, RYSE

스트리트 컬처와 디자인, 예술, 음악을 결합한 크리에이터의 문화 공간. 호텔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ELLE BY ELLE 2019.04.22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로비.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다양한 생산적 경험을 향유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 지금, 호텔은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더욱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문화적 영감을 선사하는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RYSE, Autograph Collection)’은 자유로운 홍대의 공기를 호텔로 불러들이며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핫플’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유니크한 부티크 호텔 140여 곳을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브랜드 가치가 접목된 이곳의 흡인력은 강력하다.



데이비드 톰슨이 이끄는 타이 레스토랑 롱침



프린트 컬처 라운지.


1층 로비에는 샌프란시스코의 ‘타르틴 커피 바’와 ‘타르틴 토스트 바’가 있고, 4층에는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거머쥔 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이끄는 타이 레스토랑으로 국내에 첫 상륙한 ‘롱침’이 화려한 위용을 드러낸다. 15층 루프탑 바&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르 챔버의 월드 클래스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이그조틱한 칵테일과 1,000여 종의 바이닐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어쩌면 호텔 안에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과 ‘아라리오 갤러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은 충분히 재밌고 매력적인 공간. 이곳이 호텔이면서 동시에 스트리트 컬처와 디자인, 예술, 음악을 결합한 크리에이터의 문화 공간임을 깨닫게 된다.



2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오픈 1주년 기념 ‘챕터 원. 돌[DOL]’ 이벤트.


6가지 타입으로 된 총 274개의 객실은 감성으로 충만하다. 특히 국내외 아티스트가 인테리어에 참여한 5개의 아티스트 스위트는 객실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온라인 스토리텔링 플랫폼 매칸(Maekan), 설치미술가 박여주, 사진작가 로랑 세그리셔(Laurent Segretier)와 페인팅 아티스트 찰스 문카(Charles Munka)가 저마다 다른 콘셉트로 개성을 부여했다. 20층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는 김영나 작가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완성된 벽과 예술 작품들로 채워져 파티와 이벤트를 위한 독창적 공간으로 탄생했다. 올해로 어느덧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라이즈 오토 그래프 컬렉션은 ‘챕터 원. 돌[DOL]’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1주년 기념 주간인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므로 놓치지 말 것. 5월 21일에는 현재 호텔에 작품을 전시중인 비디오 아티스트 김태윤 작가와의 토크 타임을 갖고, 5월 22일에는 롱침에서 총괄 셰프 매튜 앨버트(Matthew Albert)가 1주년 기념 디너를 통해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5일에는 그래픽 디자인 워크숍이 진행되고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진행되는 BBQ 디너와 STUDIO 360 디제잉 공연 외에도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기념파티가 펼쳐진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토크와 워크숍은 홈페이지 (www.rysehotel.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션 차이니즈 푸드’의 오너 셰프 대니 보윈(Danny Bowien)을 초청해 5월 9일 롱침에서 스페셜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치미술가 박여주가 디자인한 아티스트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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