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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주인공은 누구? 2026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리스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4관왕을, <어쩔수가없다>는 2관왕을 차지했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6.05.09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유해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유해진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영화 부문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가 무려 4관왕을, <어쩔 수가 없다>가 2관왕을 차지하며 거센 돌풍을 일으켰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 그리고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이었습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류승룡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류승룡


최우수 연기상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쟁쟁했습니다.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는 류승룡, 박진영, 이준호, 지성, 현빈과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 임윤아가 나란히 후보에 등극해 각축전을 벌였는데요. 치열한 경합 끝에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과 tvN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영화 부문 역시 <만약에 우리> 구교환, <얼굴> 박정민,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굿뉴스> 홍경 등 수상자 예측이 어려웠던 가운데, <얼굴>의 박정민과 <만약에 우리>의 문가영이 영광의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죠.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박정민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박정민


다양한 작품이 사랑받은 만큼 작품상 결과도 눈길을 끕니다.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두고 tvN <미지의 서울>,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tvN <폭군의 셰프>가 맞선 가운데, 웰메이드 콘텐츠로 인정받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예능 작품상은 MBC <극한 84>, SBS <우리들의 발라드>,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 그리고 작년 대상이었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까지 쟁쟁한 후보가 올랐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MBC <신인 감독 김연경>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교양 부문은 KBS 1TV <다큐인사이트>에게 돌아갔네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작품상 수상한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작품상 수상한 영화 <어쩔수가없다>


영화 부문 최고의 작품으로는 <어쩔 수가 없다>가 꼽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화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과 tvN <미지의 서울> 박신우 감독이 각각 감독상과 연출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어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이수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이수지


예능인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죠. 남녀 예능상 후보로는 곽범, 기안84, 김원훈, 이서진, 추성훈과 김연경, 설인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이 호명되었고, 최종적으로 기안84와 이수지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생애 단 한 번뿐인 방송부문 신인 연기상은 tvN <폭군의 셰프> 이채민과 넷플릭스 <애마> 방효린이, 영화부문은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과 <세계의 주인> 서수빈이 차지했어요. 특히 박지훈은 신인 연기상에 이어 네이버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네요.


이하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목록입니다.


▲방송부문 대상=류승룡(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영화부문 대상=유해진(왕과 사는 남자)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박정민(얼굴), 문가영(만약에 우리)

▲방송부문 최우수 연기상=현빈(메이드 인 코리아), 박보영(미지의 서울)

▲방송부문 드라마 작품상=은중과 상연

▲영화부문 작품상=어쩔수가없다

▲연극부문 백상연극상=젤리피쉬

▲뮤지컬부문 작품상=몽유도원

▲구찌 임팩트 어워드=왕과 사는 남자

▲방송부문 연출상=박신우(미지의 서울)

▲영화부문 감독상=윤가은(세계의 주인)

▲방송부문 예능 작품상=신인감독 김연경

▲방송부문 교양 작품상=다큐인사이트

▲방송부문 예능상=기안84, 이수지

▲방송부문 조연상=유승목(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임수정(파인: 촌뜨기들)

▲영화부문 조연상=이성민(어쩔수가없다), 신세경(휴민트)

▲뮤지컬부문 연기상=김준수(비틀쥬스)

▲뮤지컬부문 창작상=서병구(에비타)

▲연극부문 연기상=김신록(프리마 파시)

▲네이버 인기상=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임윤아(폭군의 셰프)

▲방송부문 극본상=송혜진(은중과 상연)

▲영화부문 각본상(시나리오상)=변성현, 이진성(굿뉴스)

▲방송부문 예술상=강승원(더 시즌즈)

▲영화부문 예술상=이민휘(파반느)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박준호(3670)

▲영화부문 신인 연기상=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서수빈(세계의 주인)

▲연극부문 젊은연극상=극단 불의 전차

▲방송부문 신인 연기상=이채민(폭군의 셰프), 방효린(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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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