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부터 전도연 김고은 투샷 그리고 유재석까지, 백상을 빛낸 별들
이야기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환호와 가까운 축하가 이어지던 61번째 백상의 밤, 그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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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임지연의 환한 미소. <리볼버>로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 후보에 오른 임지연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비롯 지난 1년간 장르불문 활약했다.

구교환의 유쾌한 인사. 영화 <탈주>의 북한 장교 리현상 역할로 영화 부문 남자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윤경호, 조여정, 조정석, 김재화 배우. ‘단짝’으로 알려진 윤경호와 김재화 배우는 각각 방송 부문 남녀조연상 후보로 백상을 찾았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조여정· 조정석은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

고민시의 환한 얼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고민시는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백상의 밤을 함께했다.

방송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주지훈. <중증외상센터>의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준 주지훈은 “작품을 거듭할수록 동료 없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게 배우라는 직업임을 절실하게 느낀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매력적인 마스크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른 노상현이 웰컴 리셉션에서 <엘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하반기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의 주역들이 백상에서 만났다. 배우 이병헌은 <승부>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며, 박찬욱은 영화<전, 란> 공동 각본으로 영화 부문 각본상(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이날 염혜란은 방송 부문 여자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두 주인공 전도연과 김고은이 다정하게 포즈를 위한 모습.

여자 예능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수지.

2021년도 여자 예능상 수상자이자 뛰어난 활약상으로 2015년부터 거의 매년 백상을 찾는 장도연의 밝은 미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보여준 밀도 높은 연기로 첫 백상 나들이에서 방송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수상자에 등극한 채원빈.

여자 예능상 후보에 또 한 번 오른 홍진경. 지난해 함께 예능상을 수상한 나영석 PD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선 홍진경은 “올해도 제가 또 받는다면 여기 계신 분들께 저희 김장 김치 다 드리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객석에 웃음을 전하는 ‘찐’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57회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유재석은 남자 예능상 후보로 올해도 어김없이 백상을 찾았다.

여자 예능상 후보로 백상을 찾은 지예은의 인사.

영화 <하얼빈>으로 각각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남자조연상 후보에 오른 현빈과 조우진의 투샷. 독립군의 여정을 장대한 영상미로 담아낸 <하얼빈>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고, 예술상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과 금명이로 사실상 1인 2역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 번 더 성장한 아이유.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백상 레드 카펫을 밞았다.
Credit
- 패션 에디터 이하얀
- 피처 에디터 이마루
- 사진가 신선혜 · 김상우 · 백승조
- 아트 디자이너 이소정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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