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해돋이와 함께 떠오른 새 향수 9
첫 해를 바라보며, 긍정에너지를 담은 향과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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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이 왔습니다. 아침 햇살을 따사롭게 입습니다. 햇살은 사랑의 음악처럼 부드럽습니다. 아침은 늘 긍정적입니다. 아침은 고개를 잘 끄덕이며 수긍하는, 배려심 많은 사람을 닮았습니다. 어제의 우울과 슬픔은 구름처럼 지나가버렸습니다.” <새날 아침에> 문태준

“햇볕에는 지나감도 없고 다가옴도 없어서 햇볕은 늘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 온다. 햇볕은 신생하는 현재의 빛이고 지금 이 자리의 볕이다.” <허송세월> 김훈

“어느 날 우리의 창밖이 무척 온화한 햇살로 반짝이고 있어 아름답다 느낀다면, 우리가 보이는 것 이상을 보고 있다는 뜻이다.” <꼭대기의 수줍음> 유계영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물으며 누워 있을 때 얼굴에 햇빛이 내렸다. 빛이 지나갈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가만히.”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자, 오늘은 새날, 그리고 너는 새사람. 너의 오늘 하루 오늘의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을 축복하며 기뻐한다.” <아침에 일어나> 나태주

“예를 들면 꽃향기, 풀잎 내음도 들어오고 귀를 기울이면 새소리, 바람 소리도 들을 수 있죠.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음악을 듣는 거예요. 더불어...... 아침 햇살이 그 틈으로 들어올 때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답니다.”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Credit
- 에디터 김하늘
- 사진 황병문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 어시스턴트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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