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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화된 '드래곤 길들이기' 히컵X투슬리스 모습.jpg
2025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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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의 실사 영화가 개봉 시기를 내년 여름으로 확정했습니다. 드림웍스의 대표 프랜차이즈이기도 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이킹 소년 히컵과 나이트 퓨어리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험담을 담았죠. 실사화하는 건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먼저 숙적인 드래곤과 친구가 되는 바이킹 소년 히컵은 2007년생인 메이슨 테임즈가 연기합니다. 그는 2년 전 에단 호크 주연의 영화 <블랙폰>에서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 피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방탄소년단(BTS) 팬으로도 잘 알려진 메이슨 테임즈가 <드래곤 길들이기>로 폭풍 성장을 보여 줄 전망입니다. 히컵의 아버지이자 바이킹 족장 스토이크 캐릭터는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어요.


디즈니가 최근 몇 년 사이 재해석해 실사화한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이 차례로 혹평을 받고 있는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실사의 핵심인 드래곤 투슬리스도 위화감을 느낄 수 없고요.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원작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히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교감 장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투슬리스의 눈과 피부 질감 표현이 생생하네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및 영상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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