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으로 빚어낸 아름다움의 연속
황홀한 자태의 상징적이면서도 새로운 올해의 얼굴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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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핑크·옐로 골드 소재의 스퀘어 링을 결합한 미디엄 사이즈 ‘트리니티’ 링은 3백만원대 CARTIER.
까르띠에가 트리니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뉴 트리니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트리니티의 상징인 3개의 링은 가족과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다양성이라는 경계 없는 사랑의 결속을 담았다. 이색적인 실루엣의 스퀘어 형태를 통해 트리니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9.5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과 블랙 새틴 스트랩의 ‘그라프 클래식 버터플라이 다이아몬드’ 워치는 가격 미정 GRAFF.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비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컬렉션. 자연의 장엄하고도 변화무쌍한 생명력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다이아몬드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영원함을 표현했다.

옐로·로즈·화이트 골드와 브라운 PVD, 다이아몬드 밴드를 레이어드한 ‘콰트로 클래식 스몰’ 뱅글은 2천만원대 BOUCHERON.
부쉐론의 가장 존재감 넘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콰트로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콰트로는 프랑스어로 숫자 4를 의미하며 부쉐론의 ‘고드롱(Godron)’,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그로그랭(Grosgrain)’, ‘다이아몬드 밴드(Diamond Band)’를 하나로 합친 디자인이다.

18K 옐로 골드로 코팅한 스틸 케이스와 블랙 래커 다이얼, 18K 옐로 골드 스틸 체인 & 레더 스트랩으로 완성한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는 9백만원대 CHANEL WATCHES.
1987년에 시작해 샤넬 워치의 상징이 된 프리미에르 . N°5 향수의 8각형 스토퍼 형태를 그대로 살린 다이얼과 블랙 & 골드 체인 브레이슬릿이 조화롭다. 그 어떤 숫자도 초침도 날짜 표시도 없이 매끈하게 완성했다.

18K 옐로 골드에 1.32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티파니 하드웨어 스몰 링크’ 링은 가격 미정 TIFFANY & CO.
지성과 진정성을 지닌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과감히 표현한 하드웨어 컬렉션. 뉴욕 시내 곳곳에서 발견한 다양한 구조물과 오브제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활기찬 에너지를 그대로 재현하고자 했다.

56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과 입체적으로 표현한 인덱스가 조화를 이룬다. 에르메스 매뉴팩처 무브먼트 H1912로 구동되는 ‘에르메스 컷’ 워치는 1천8백만원대 HERMÈS.
옆면이 잘린 독특한 형태의 케이스를 가진 에르메스 컷 워치.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순수한 형태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시간을 읽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콤팩트한 케이스와 더블 스트랩, 자유롭게 흔들리는 5개의 댄싱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해피 스포츠 25mm’ 워치는 8백32만원 CHOPARD.
바쁜 일상 속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피 스포츠 컬렉션. 움직임에 따라 춤을 추듯 경쾌하게 반짝이는 다이얼 속 5개의 다이아몬드가 삶의 환희를 전한다.

18K 로즈·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로 8개의 만개한 꽃잎을 표현한 ‘프리볼’ 링은 2천7백50만원 VAN CLEEF & ARPELS.
산들바람에 춤을 추듯 흔들리는 꽃을 닮은 프리볼 컬렉션. 입체적이고 섬세한 표현을 통해 만개한 꽃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미러 폴리싱 기법을 사용해 더욱 빛나는 꽃잎이 특징이다.
Credit
- 에디터 이하민
- 사진가 정우영
- 아트 디자이너 조예슬
- 디지털 디자이너 정혜림
- 어시스턴트 김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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