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올가을, 소망을 품은 이들에게 전해질 네 잎 클로버와 복조리 그리고 에잇볼과 같은 행운의 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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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결정구, 8번 공인 에잇볼은 행운의 순간을 의미한다. 그 위에 자리한 별을 모티프로 한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꼬메뜨’ 이어링은 가격 미정 CHANEL FINE JEWELRY.

끝없는 희망, 뜻밖의 행운을 상징하는 마트료시카. 가장 작은 인형 위에 자리한 다이아몬드 세팅의 ‘브라이덜 컬렉션 매그니피센트 솔리테어’ 링과 ‘브라이덜 컬렉션 매그니피센트 네스트’ 링은 모두 가격 미정 STEPHEN WEBSTER.

클로버 카드에 깃든 행운의 7. 그 위에 드리워진 화이트 골드 소재의 ‘해피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는 5백73만원 CHOPARD.

복을 담은 복조리, 그 행운을 품기 위해 날아든 벌 모티프의 옐로 골드 ‘비 드 쇼메 태슬’ 이어링은 3천5백만원대 CHAUMET.

코를 높이 쳐든 코끼리는 복을 부르는 길상으로 여겨진다. 그 코끝에 머문 플라워 모티프 ‘밀리 카니보라’ 이어링은 가격 미정 DIOR JOAILLERIE.

동화 속 행운의 상징인 플라이 아가릭 버섯에서 피어난 데이지 모티프의 ‘블라썸’ 이어링은 3백만원대, 하드 스톤을 세팅한 ‘블라썸’ 브레이슬릿은 8백만원대 모두 BUCCELLATI.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사자탈 모티프의 ‘시시’ 펜던트는 3천9백59만원, 18K 로즈 골드 소재의 24인치 체인은 3백15만원, 행운의 순환을 뜻하는 ‘울루 태그’ 펜던트는 1천8백42만원 모두 QEELIN.

네 잎 클로버가 그렇듯 진정한 행운은 먼 곳이 아닌, 발밑 가까이에서 더 자주 피어난다. 말라카이트와 오닉스가 돋보이는 ‘럭키 애니멀 프로그’ 클립, 박선민 작가의 작품 위로 유려하게 흐르는 네 잎 클로버 모티프의 ‘매직 알함브라’ 네크리스는 모두 가격 미정 VAN CLEEF & ARPELS.
Credit
- 에디터 박소은
- 사진가 오재광
- 세트 아티스트 이다인(ONDOH)
- 아트 디자이너 김지은
- 디지털 디자이너 김려은
- 어시스턴트 이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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