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모공! 싹 줄이거나, 꽉 조이거나

기온 상승과 모공의 크기는 비례하는 법. 모공 축소 프로젝트. 지금 당장 이 제품들과 함께 시작해야 한다.

프로필 by ELLE 2015.04.28



1 진징 리프레싱 스크럽 클렌저, 2만9천원, 오리진스.
모공을 감쪽같이 메워준다는 화장품의 도움으로 걱정없는 하루를 보낸 후, 꼼꼼히 클렌징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의 딥 클렌징으로 커지는 모공을 미리 예방할 것.

2 엔젤릭 테라피, 3만원대, 리리코스.
노폐물 흡착 효과가 뛰어난 입자가 고운 머드 팩으로 빈틈없이 발려 피부 독소와 각질, 피지 세포를 깔끔하게 제거한다. 복합성 피부라면 T존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하기를 추천.

3 클리어 디퍼런스 오일 컨트롤/매티파잉 하이드레이팅 젤, 9만원대, 에스티 로더.
가벼운 젤 타입으로 쿨링 효과가 있으며 즉각적인 모공 축소 효과가 탁월! 점점 뜨거워지는 햇볕에 울긋불긋 달아오르는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4 포어레이저 CC 무스 SPF 35/PA+++, 4만9천원대, 슈에무라.
모공은 물론이고 피부 요철까지 깨끗하게 커버해 주는 무스 타입의 프라이머.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필요할 때 단독으로 발라도 좋다.





5 원더 포어 프레쉬너 AD, 1만5천원, 에뛰드 하우스.
모공을 막고 있는 불순물을 탈락시키는 것이 모공 케어의 핵심. 전용 코튼 패드가 내장돼 있어 물리적 각질 제거를 용이 하게 도와주는 토너로 굴곡 없는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할 수 있다.

6 포어 리파인 딥 클렌저, 1만2천원, 에스쁘아.
매일 뽀드득, 개운하게 느껴지는 이중 세안을 해도 미처 닦아내지 못한 깊은 모공 속 노폐물들은 남아 있기 마련. 슬림 모공 브러시로 깊숙한 곳까지 구석구석 닦아 깨끗한 피부 결을 유지하자.

7 포어마스터 세범 컨트롤 파우더, 6천원, 아리따움.
화장을 고칠 때 퍼프를 곧장 얼굴에 대는 것은 금물. 수분 부족으로 모공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니 미스트를 충분히 분사한 후 피지 조절 파우더를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삶은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를 뽐낼 수 있다.

8 이부키 멀티 솔루션 젤, 4만9천원, 시세이도.
전에 없던 신기한 텍스처의 스폿 젤로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펴 바르면 피지를 조절하고, 눈에 띄는 모공의 크기와 깊이를 개선해 준다. 메이크업 후에 발라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9 턴어라운드 리바이탈라이징 인스턴트 페이셜, 5만2천원대, 크리니크.
크리니크의 ‘턴어라운드’ 라인이 돌아왔다! 자극적이지 않은 알갱이가 피부에 착 달라붙어 각질은 물론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준다.


Credit

  • EDITOR 강은비
  • PHOTO 전성곤
  • DESIGN 최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