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여름 필수템 톤업 크림, 아직 준비 못했다면?

모공부터 피부 톤까지 한 번에 보정 가능한 톤업 ‘끝판왕’ 7.

프로필 by 조원희 2025.07.08

칙칙한 피부를 조명 켠 듯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라벤더빛 톤업 선 제품. 워터프루프 기능이 탑재돼 수시로 흐르는 땀에도 끄떡없다.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톤업 래스팅 SPF 50⁺/PA⁺⁺⁺⁺, 2만2천원, Espoir.


제주 물푸레와 부활초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 결을 맑게 정돈한다. 특히 어둡게 착색된 눈가 피부를 균일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 한 겹 톤업 선 스킨, 베이지, 3만2천원, Kahi.


비타민 C·G와 비타민 E가 피부 본연의 광채를 ‘업’시켜 온종일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든다. 간단한 잡티 커버가 가능해 답답한 피부 메이크업이 꺼려질 때 ‘강추’. 유비데아 톤업 로지 글로우, 3만7천원, La Roche-Posay.


비건 글루 컴플렉스™과 황차 카테킨이 피부에 제품을 ‘착’ 달라붙게 만들어 오랜 시간 베이스가 무너지지 않는다. 깔끔하게 정돈된 피부에 ‘메베’가 필요 없는 ‘파데 프리’ 필수 아이템. 스킨 퍼펙팅 글로우 프렙 베이스, 3만3천원, Yunjac.


라일락 컬러 베이스가 붉은 피부의 ‘쿨 톤’에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물처럼 흐르는 워터리한 제형이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글로우 플레이 로즈 톤업 베이스, 로지 라벤더, 6만3천원대, M·A·C.


얼굴만 ‘둥둥’ 뜨는 인위적인 톤업이 아니라 은은한 속광이 피부를 밝힌다. 요철의 부각이 적고, 각질이 들뜨지 않는 등 장점만 ‘쏙쏙’ 담긴 선 세럼.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 2만5천원, Mamonde.


부드러운 크림 타입이라 피부에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린다. ‘송송’ 열린 모공을 채워 블러 처리한 것처럼 피부를 보정해 주는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크림, 3만원, The Saem.

Credit

  • 에디터 조원희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이아람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