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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해적과의 대담 '크로스 본즈'

존 말코비치의 '깊고 진한' 해적 연기가 돋보이는 신작 미드 <크로스 본즈>.

프로필 by ELLE 2014.06.28

 

본격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가 미드 매니아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흥미진진한 신작 미드 <크로스 본즈>가 미국 방송 NBC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것. 심지어 전설의 해적으로 불리는 에드워드 티치역은 연기파 배우 존 말코비치가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크로스 본즈>는 콜린 우다드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드로 해적들의 세상이던 17세기 미국이 기본 배경이다. 일명 검은 수염이라 불리는 해적왕 에드워드 티치가 해적들과 범죄자들을 모아 나라를 만들고 이에 암살자 톰 로우가 그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페로우와 미드 <블랙 세일즈>의 플린트 선장과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와 위트를 모두 겸비한 해적왕이 그리웠던 미드 팬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더불어 광활한 바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세트와 해적선, 그리고 걸음걸이까지 완벽히 검은 수염에 빙의한 존 말코비치의 연기에 반하게 될 것.

Credit

  • EDITOR 김보라
  • PHOTO 크로스본즈 공식 페이스북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