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에디터들의 리얼 쇼핑 아이템!
사진이 좀 지저분해도 눈살 찌푸리지 말기를. 얼굴에 바르는 것, 몸에 뿌리는 것, 다니는 곳까지 에디터가 날것 그대로 찍어왔으니까! 개성 넘치는 <엘르> 뷰티 팀이 스마트폰 ‘직찍’으로 공개하는 뷰티 비법, 눈 크게 뜨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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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ditor
chun na ri
 
1 화장대 전격 공개! 섬세한 메이크업을 위해 브러시를 즐겨 사용한다.
2 브라우 왁싱을 포함한 페이셜 왁싱이 가능한 베네피트 브라우 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 파우치에 순한 핑크와 비비드한 레드, 두 가지 립 컬러를 구비해 둔다. 헤어 섀도와 미니 사이즈 브러시 세트는 사무실 필수템.
 
 
변신을 즐기는 스타일링 고수
THE TRANSFORMER
뷰티 철학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법. 마감 기간을 빼고는 잠을 쪼개서라도 ‘풀 세팅’을 마치고 집을 나선다. 완벽한 스타일링은 곧 자신감의 원천! 머리를 적신 채 출근하거나 버스에서 화장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데일리 스킨케어 딱히 ‘데일리’를 꼽을 수는 없다. 야외활동이 긴 날은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 성능을 두루 갖춘 시세이도 바이탈 퍼펙션 에멀전을, 피부가 유난히 지쳐 보일 땐 케이트 서머빌의 산소 부스터를 바르는 등 매일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골라 쓰기 때문. 메이크업도 다양한 컬러와 기능의 제품을 두루 갖춰두고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도발적으로 다채롭게 연출하는 식이다. 탄탄해 보이는 몸매의 비결 팔다리를 노출할 땐 로레알 파리 수블림 보디 오일을 반드시 챙겨 바른다. 오일 특유의 제형이 빛을 반사해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매끈하고 날씬해 보이거든. 셀룰라이트가 신경 쓰이는 엉덩이는 바이오 오일로 마사지하고, 가슴 탄력을 위해 클라란스 바스트 세럼도 꾸준히 바르고 있다. 즐겨 찾는 뷰티 스폿 흐트러짐 없이 유지되는 잘생긴 눈썹은 한 달에 한 번씩 베네피트 브라우 바에서 다듬어준 것. 머리는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태현 실장이 있는 준오헤어 가로수길점에 맡긴다. 특히 급작스럽게 중요한 약속이 생기면 헤어 드라이를 받기도!
 
 
 
 
 
 

 
4,5,6,7 ‘머릿발’ 살려주는 헤어 제품 넷. 엉킨 모발에는 오리지널 스프라우트 디탱글러를, 손상된 모발 끝에는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 오일을 바른다.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위해 필립스 액티브케어 드라이기로 모근에 바람을 넣어주고, 열기구 사용 전에는 르네휘테르 리세아 스프레이를 뿌려 모발 손상을 방지. 
 
 
 
 
 
 
 
 
 

beauty director
jung youn ji 
 
1 산책하기 좋은 집 앞 양재천. 햇빛을 한껏 받으며 여유부리는 장소.
2 청담동에 위치한 가람 필라테스 & 자이로토닉 스튜디오.
3 물만 묻히면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스폰저블 보디 워시.
4 샤워하기 전, 보디 브러시로 마른 몸을 쓸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몸이 노곤노곤하게 풀린다. 
 
심신이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SELF-HEALER 
뷰티 철학 겉모습만 가꾸는 뷰티는 의미 없다. 몸 속부터 라이프스타일 전반까지 뷰티풀하게 가꾸는 것이 진정한 뷰티라고 생각한다. 필라테스에 빠진 이유 살면서 오직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처음 시작했을 땐 근육통도 심했고 피멍이 들기도 했지만 점차 몸 구석구석이 변하는 게 보여 그만둘 수 없었다. 굽은 어깨와 구부정했던 허리가 펴지고 X자로 휘어 보이던 다리도 천천히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게 보였거든. 전에 비해 살이 덜 붙고, 덜 붓는 걸 눈으로 확인하고 배와 팔에 미세하게 올라오는 근육 라인에 자신감도 생겼다. 고난도 동작에 대한 도전이 거듭되면서부터는 성취감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까지! 체형 교정과 근력은 차치하고 내 몸과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하루 한 시간이 스트레스까지 확실하게 해소해 주고 있다. 내겐 필라테스가 힐링 그 자체다. 즐겨 찾는 뷰티 스폿 가람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마감 때를 제외하곤 일주일에 두 번꼴로 방문한다. 필라테스를 하지 않는 날에는 반려견 ‘숙희’와 함께 양재천을 걷기도! 혼자 조깅하거나 줄넘기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지갑을 열게 하는 뷰티 아이템 과도한 기능성 제품은 선호하지 않는다. 제품을 바르는 동안 감성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인지 아닌지를 먼저 고려한다. 향과 텍스처가 취향에 맞는지 깐깐하게 체크하는 편. 보다 뷰티풀한 삶을 위한 트리트먼트 나를 아껴줄 사람은 나뿐이라는 생각에 운동 후 보디 케어에 정성을 쏟는다. 보디 크림은 몸의 구획을 나누어 바르는데, 아랫배나 허벅지, 엉덩이 등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부위에는 시슬리 셀룰리노브를, 정강이나 팔뚝 등 건조한 부위엔 샤넬 넘버5 보디 로션을 바른다. 스파를 정기적으로 다니지는 않더라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혼자만의 보디 트리트먼트 시간을 갖는 것이 나만의 힐링법이다.
 
 
 
 
 
 
 

5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솔잎 향의 이솝×마리메꼬 보디 스크럽으로 전신을 문질문질!
6 운동하다 생긴 멍 자국을 빼주는 쥴리크 아니카 크림.
7 청량한 향 덕분에 몸이 가뿐해진다. 로라 메르시에 보디 클렌저. 
 
 
 
 
 
 

 
8 근육 통증이 느껴질 땐 맥스핏 프리즈 스프레이를 뿌리고, 유산소 운동을 격하게 한 날은 에이바이봄 보디솔트로 족욕을 한다.
9 집에서 사용하는 필라테스 서클과 근력 운동, 스트레칭을 돕는 밴드. 
 
 
 
 
 
 
 
 

 
IN THE GYM갸마드르 by 온뜨레 비비크림은 피부 숨구멍을 막지 않으면서도 톤을 보정해 주어 애용한다. 호흡을 반복하다 보면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눅스 립밤도 두텁게 바른다. 혹시 모를 땀 냄새가 신경 쓰여 향수도 준비하는데, 휴대하기 편한 미니 사이즈를 주로 챙긴다. 상큼하고 가벼운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은 여름에 특히 애용하는 제품. 향이 묵직하고 진한 프레데릭 말 프렌치 러버와 러쉬 시킴 걸스는 손목과 귀 뒤, 발목에 살짝 터치한다. 땀 냄새 걱정 없이 시크한 향을 풍기며 운동하기 위한 것.
 
 
 
Credit
- editor 천나리
- design 하주희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