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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으로의 비밀스러운 초대, 호텔 파비용 드 라 헨느 #호텔미감
비밀스러운 기운을 가진 호텔 파비용 드 라 헨느에서는 오롯이 나를 오늘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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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성사된 인터뷰 수락 메일에는 ‘오전 9시, 호텔 파비용 드 라 헨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으며 진행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파리지엔 레드 벽면, 벨벳 라운지 체어와 무슈 페로탕의 명료한 프랑스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친밀하고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그날의 진한 인상은 3년 후 허니문으로 호텔 파비용 드 라 헨느를 다시 찾게 만들었다. 한때의 추억이 있는 곳에서 남편과 새로운 기억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중정을 향해 있는 디럭스 룸은 옛 건물답게 그리 넓지 않았지만 편안함과 정겨움이 느껴졌다. 알코브 형태로 들어가 있는 욕조는 작은 핀 조명과 함께 오롯이 나를 오늘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줬다.

Credit
- 에디터 이경진
- 글 박선영
- 아트 디자이너 박한준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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