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지난 3월 J12 ‘IT’S ALL ABOUT SECONDS’ 캠페인의 뮤즈를 공개한 데 이어 김고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함께한 인터뷰 형식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모노톤의 영상 속 김고은이 묻는다. “인생에서 가장 첫 번째로 기억나는 순간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답한다. “앞으로 연기하며 살고 싶다고 깨달은 순간이요.” 이러한 형식으로 샤넬 앰배서더인 김고은, 페넬로페 크루즈, 마고 로비, 알리 맥그로우, 저우쉰은 12개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 인터뷰를 통해 뮤즈들은 그들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들은 모두 샤넬 공동 소유의 스위스 케니시 매뉴팩처에서 제작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12.2를 탑재한 블랙 또는 화이트 세라믹 소재의 J12 33mm를 착용했다. 매해 새롭게 재해석되는 샤넬 시계의 아이콘 J12에서 샤넬의 영원하고 대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