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니힐로의 코파운더 베누아 베르디에의 집
에토레 소트사스의 디자인과 빈티지 오브제로 악센트를 준 베누아 베르디에와 나탈리 루카스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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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아와 나탈리의 거실 전경. 소파는 블랙 가죽 버전의 토고(Togo), 천장 램프는 루체플랜(Luceplan)의 솔레이 누아르(Soleil Noir).

다이닝 룸 입구에 앉아 있는 아들 바딤과 그의 최애 인형 피카추. 테이블은 리네 로제(Ligne Roset), 빈티지 의자는 피에르 프레이(Pierre Frey) 패브릭으로 리폼했다.

거실 한쪽에 놓인 빈티지 수납장 위에는 에토레 소트사스의 ‘타히티(Tahiti)’ 램프와 키스 해링의 드로잉이 놓여 있다. 손잡이가 달린 블랙 ‘칼리마코(Callimaco)’ 조명은 아르테미데.

빈티지 서적과 심플한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협탁은 디자이너 피에르 샤포(Pierre Chapo)의 디자인.

잉고 마우러(Ingo Maurer)의 램프, 에토레 소트사스의 작품 뒤로 기욤 펠룩스(Guillaume Pelloux)의 그림이 걸려 있다.

아침 식사용 테이블은 AMPM, 의자는 프리소 크라머르(Friso Kramer), 벽에는 패션 브랜드 메종 페르(Maison Pe´re)의 라이프스타일 팝업 이벤트 당시 선보였던 그림이 걸려 있다. 오른쪽 벽에 걸린 액자는 터키 벼룩시장에서 찾아낸 작자 미상의 작품.

로랑 뒤푸르(Laurent Dufour)의 세라믹 작품과 베누아의 전자 기타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다이닝 룸 코너의 벽난로 풍경.

베누아, 나탈리, 바딤의 가족사진. 나탈리는 주말마다 새로운 꽃으로 침실 분위기를 바꾼다.

꽃병은 아니사 케르미슈(Anissa Kermiche), 벽 중앙에 걸린 매그(Maeght) 판화 에디션은 벨기에 아티스트 Vacl의 작품.

입구 옆 선반에는 엑스니힐로의 향수와 베누아가 수집하는 해골 모양의 조각들이 놓여 있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이지은
- 사진 julie ansiau
- 아트 디자이너 박한준
-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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