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몬껍질과 진도 대파가 유통업계 신제품으로 변신? (ft. 농가 상생)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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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레몬껍질과 진도 대파가 유통업계 신제품으로 변신? (ft. 농가 상생)

이인혜 BY 이인혜 2023.02.01
생활용품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유통업계 전반에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깨끗한 나라가 이번에 선보인 〈깨끗한 나라 주방용 클린 티슈〉를 먼저 살펴보면, 이는 제주농가에서 수거한 레몬껍질을 원료로 사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입니다. 레몬껍질 원료를 비롯해 베이킹소다와 곡물 발효 에탄올이 함유돼 기름때와 찌든 때, 물 얼룩 제거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제품 캡에 5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더한 것도 주목할 점이죠.
 
깨끗한 나라

깨끗한 나라

 
편의점 CU는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물 대파를 활용해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전라남도 진도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데다, 제철 대파의 경우 맛과 향이 더욱 좋은 게 장점! 이번에 CU에서 진도군과 협업해 선보인 간편식 시리즈는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파와 잘 어울리는 돼지 불고기 등이 활용돼 많은 이들의 입맛을 돋울 것으로 보여요. 예로 〈진도 대파정식 도시락〉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양념 돼지목살과 구운 마늘 등이 대파와 함께 담겨 있어요. 이를 비롯해 고기의 감칠맛을 살려줄 무 쌈과 무말랭이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cu 도시락 cu 도시락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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