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웨어 리퀴드 파운데이션 노르딕 베일, 4만8천원, Idun Minerals.
찰떡처럼 쫀쫀하게 발려 피부에 이질감 없이 밀착된다. 은은한 윤기가 도는 세미 매트 제형으로 지속력은 물론 홍조와 잡티 커버력도 우수해 도자기 같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비건 포뮬러라 마음까지도 안심!


디올 포에버 24H 웨어 하이 퍼펙션 파운데이션, 8만5천원대, Dior Beauty.
부드럽게 발려 피부에 보송하게 ‘쫙’ 밀착된다. 다른 매트 파운데이션과 달리 피부 위에서 들뜨지 않고 커버력, 지속력도 좋아 ‘N통째’ 쓴다는 후기와 ‘이것저것 쓰다 다시 돌아왔다’는 후기가 줄을 잇는 제품.


HD SKIN 파운데이션, 6만4천원대, Make Up For Ever.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데 피부 위에서는 세미 매트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롱래스팅 파운데이션치고 피부 표현이 투명해 보이는 편이라 매우 만족스럽다.


더블웨어 쉬어 매트 롱 웨어 메이크업, 7만3천원, Este¯e Lauder.
‘매트 파데’의 대명사 격인 더블웨어의 지속력과 ‘착붙력’은 그대로, 여기에 공기 한 스푼을 더한 듯 가볍게 쓱쓱 펴 바르기 좋은 제형으로 리뉴얼됐다. 보송한 피부 위로 흐르는 속광이 탁월하다.


실키 스테이 24H 롱웨어 파운데이션, 6만8천원, Hera.
로션처럼 얇게 발려 피부에 빠르게 휘발되듯 안착된다. 시간이 지나도 모공이나 잔주름에 끼지 않고, 피지와 뭉쳐 피부 표면에 몽글몽글 들뜨는 현상이 없어 여름용 파운데이션으로 제격.

올아워 파운데이션, 8만9천원, YSL Beauty.
묽은 제형이 피부 결과 요철을 촘촘히 메우며 발리는 느낌이 일품. 빠르게 세팅되는 텍스처라 소량씩 덜어 스피디하게 펴 바르면 브랜드 특유의 새틴 같은 광택이 차르르 도는 신개념 매트 피니시를 경험할 수 있다.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 8만6천원대, Armani Beauty.
피부가 텁텁해 보이지 않으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픽싱되는 편으로 오후에 화장이 무너져도 ‘예쁘게 무너진다’는 게 뭔지 알 수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