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세라미스트 김지은의 사적인 취향
슬로렌스'를 통해 유용하고 아름다운 오브제를 선보이는 세라미스트 김지은의 취향.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마랑 몽타귀의 작품은 언제 봐도 사랑스럽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 서울에서도 그의 그림이 그려진 식기를 원 없이 만날 수 있지만 외관부터 인테리어, 디스플레이까지 하나의 작품 같다는 파리 쇼룸은 내 방문 버킷 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마랑 몽타귀
」
「
와인 애호가였던 대표가 프랑스 알사스 지역의 여러 포도재배자를 만나며 갈고닦은 취향의 결정체. 특히 내추럴 와인 가메 데이비슨과 스킨 컨택트 피노 그리를 좋아한다. 와이너리 선즈 오브 와인
」
「
이집트산 순면에 매 시즌 그림 같은 아트워크를 수놓는 프랑스 양말 브랜드. 아기자기한 패턴과 색감을 보고 있으면 동심이 피어나는 기분이다. 결국 차분하고 잔잔한 디자인에 손이 가는 편이지만 독특한 디자인 하나쯤 벽에 걸어놓고 오브제처럼 감상하고 싶다. 본 메종
」
「
동시대 아티스트 중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암스테르담 출신의 디자이너. 천연 재료와 인공 재료를 자연스럽게 엮어내는 작업방식은 물론 똑같은 기법으로 매번 다른 형태와 용도의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창의력까지, 모든 면에서 많은 자극을 주는 아티스트다. 플로리스 뷔번
」
「
한 수강생의 제안으로 정주행했다가 푹 빠진 1995년생 싱어송라이터의 정규 1집. 크림색과 소라색으로 물든 하늘과 창 틈으로 불어오던 선선한 바람, 공간을 가르던 톰 미시의 감미로운 음성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까지,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 톰 미시의 <Geography>
」
「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가구와 전시까지 온갖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험적 브랜딩을 선보이는 베를린 기반의 브랜드. 큼지막한 나무 조각을 꿰어낸 형태의 멀티탭으로 국내에서도 꽤 유명해졌다. ‘돈이 아니라 디자인을 좇는다’는 두 대표의 철학이 정말 ‘쿨’하다. 블레스
」
Credit
- 에디터 류가영
- 사진 이수현
- 사진 COURTESY OF INSTAGRAM(@BLESS_SERVICE)
- 사진 COURTESY OF INSTAGRAM(@FLORIS_WUBBEN)
- 사진 COURTESY OF INSTAGRAM(@MARINMONTAGUT)
- 디자인 김희진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