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Springitme Delight〉
」 인싸 전시로 요즘 SNS에서 핫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찾아보세요. 포르투갈 출신으로 사진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테레사는 작품 속에 파스텔 톤의 따뜻하고 풍성한 색감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그녀의 사진 속에는 꽃과 자연, 그리고 작가가 사는 리스본의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풍경이 담겨 있어 봄이 주는 화사함과 싱그러움을 가득 느낄 수 있어요. 친숙한 모티프를 마치 회화처럼 표현한 작품들이 일상에 영감을 주기에도 제격! 봄나들이 멀리 가지 말고, 테레사의 사진 속으로 떠나보세요.
전시 장소 더현대 서울 6층 ALT.1
전시 기간 4월 24일까지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그대로 담은 〈팀보타 머스타드 블루 ‘탐의 숲’〉은 마치 내가 숲속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전시예요. 자연을 소재로 한 설치 미술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 그룹 ‘팀보타’가 도심 속 숲을 주제로 전시장 내부에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보는 것뿐만 아니라 식물의 향까지 그대로 재현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숲속의 방, 뿌리의 방 등 총 6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간에서 마치 판타지 소설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보세요.
전시 장소 갤러리아포레 서울숲 G층
전시 기간 8월 20일까지
「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 꽃 피는 봄, 몽글몽글한 기분을 어루만져 줄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는 볼거리, 찍을 거리 등 감성 넘치는 전시로 사랑받는 디뮤지엄이 서울숲 개관을 기념하며 특별하게 진행하고 있는 전시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로맨스를 주제로 80-90년대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한국 대표 만화 7편의 장면들을 모티프로 하고 있어요. 사진, 만화,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서울 숲에서 산책도 하고 전시도 보며 봄날의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전시 장소 디뮤지엄
전시 기간 10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