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얼굴들에 대한 두 편의 전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CULTURE

사랑하는 얼굴들에 대한 두 편의 전시

캘리 비맨의 그림 속 오묘한 얼굴들. 그리고 23인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담은 사랑에 대하여

이마루 BY 이마루 2022.03.26
 
Kelly Beeman, ‘Runaways’, 2022

Kelly Beeman, ‘Runaways’, 2022

상냥한 듯 낯선 얼굴을 한 여인들이 맞이한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캘리 비맨은 기억 속에 남은 ‘순수한’ 과거 장면을 캔버스에 재현하는 작가. 아름다운 옷과 부드러운 색에 휘감겼지만 어쩐지 평면적인 인물들. 캘리 비맨이 무심하게 남긴 얼굴들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싶다면 4월 7일까지, 갤러리 페로탕 서울로 향할 것. 서울숲 근방에 새롭게 터전을 잡은 디뮤지엄은 개관 특별전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통해 좀 더 가까이 얼굴들을 포착한다. 총 23명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담은 사랑의 감정과 이야기가 새로운 공간에 펼쳐질 예정. 전시는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Jimmy Mable, ‘From Way Out’, 2017

Jimmy Mable, ‘From Way Ou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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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이마루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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