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지금 가장 핫하다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이것'
대화창에선 한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모지의 힘! 10대부터 40대까지, 지금 가장 인기인 이모티콘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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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세 메신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은 2011년 이모티콘 샵을 런칭했는데요. 이후 누적구매자가 꾸준히 늘어나 2015년에는 1000만을, 지난해 2000만 명을 돌파했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절반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유저의 감정은 물론 개인의 취향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은 이모티콘 마켓이 상승세를 타는 주요 이유 중 하나. 또한 대화 상대에 따라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달라지는 점 역시 이모티콘 구매가 나날이 늘어가는 이유이기도 하죠. 예를 들어 친구들과는 '병맛' 넘치는 이모티콘을, 연인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모티콘을, 엄마와는 '엄마 전용' 이모티콘을 사용한답니다.
2019년 유행을 다룬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이모티콘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이모티콘으로 '나 화났다'는 감정을 표현한다". 즉 이모티콘은 '감정 대리인'이라고 덧붙였죠. 이렇게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이모티콘! 그중에서도 세대별로 가장 사랑받는 이모티콘은 무엇일까요?
「
10대, 지구 뿌셔! 귀여운 게 '체고'
」

2위를 차지한 '따따따 물개가 나타나따!' 캐릭터는 물개예요. 역시나 선으로 캐릭터를 최대한 단순하게 표현하고, 귀엽고 애교 넘치는 디테일을 더한 게 눈에 들어오죠? 4위를 차지한 '엄마~ 딸 걱정하지 마'는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이모티콘으로 동반 인기 상승 중이랍니다. 미세먼지를 대비한 '엄마 마스크'나 뉴스 앵커 톤의 '속보! 엄마 아직도 화 안 풀려' 등등. 엄마와의 '웃프고' 짠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네요!
「
20대, 지금은 연애 중♥
」

「
30대, 대화창을 지배하는 '병맛'의 힘
」

「
40대, 꽁냥꽁냥 '엄마 모드'
」

Credit
- 에디터 소지현
- 디자인 전근영
- 사진 UNSPLASH.COM/카카오톡 이모티콘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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