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포지티브, 내몸을 사랑하는 또다른 방법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예민하지만 방치하기 쉬운 Y존 관리와 입고 바르고 붙이는 모든 것 | 보디 포지티브,플러스 사이즈,애프터케어,피부관리,스킨케어

「 ‘Y’ DON’T CARE 」 화이트 브리프는 Les Boys Les Girls. 여성의 몸 중 가장 예민한 부위지만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Y존. 2018년 5월, 20~59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리서치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16.4%의 여성만이 Y존을 관리한다는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기온이 높고 습해 외음부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계절적 요인과 수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바다나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는 질염과 습진, 불쾌한 냄새 유발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럴수록 pH 3.5~4.5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 알칼리성의 비누와 샤워 젤이 아닌 Y존의 산도를 유지시켜 주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다. “여성청결제는 주 2~3회 사용을 권장합니다. 청결 유지를 위해 자주 사용하면 질 내에 존재하는 젖산균을 약화시켜 오히려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타이트한 속옷과 하의를 삼가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하세요. 한자리에 오래 앉는 행동도 Y존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라는 서울 라헬여성의원 김재원 원장의 조언을 참고하자.   1 사용하기 간편한 미스트 타입으로 질과 외음부의 적정 산도를 유지해 준다. 진피 미스트, 1만2천원, Uriage.   2 유기농 카렌듈라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자연 분해되는 100% 친환경 코튼 티슈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니아 프레쉬 케어 와이프스, 1만3천원, Cattier by Ontrée. 3 조밀한 거품으로 민감한 부위를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와 파라벤, 향료 등 화학성분을 모두 배제했다. 리얼라엘 Y존 케어 내추럴 포밍 여성 청결제, 1만2천원, Rael. 4 우엉 추출물이 Y존에 수분을 공급하고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약산성 프레시 클렌징 케어, 1만5천9백원, Saforelle.   「 LOVE MY BODY 」 베이비 핑크 코튼 보디수트는 YSE’. 여름을 위한 몸 만들기 때문에 스스로 혹사하고 있지는 않은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즐기는 ‘보디 포지티브’ 열풍에 당신도 동참할 차례. 얼마 전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매장 내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을 배치한 나이키 역시 더 이상 팔등신의 비현실적인 보디 사이즈를 지향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슬리밍이나 안티 셀룰라이트 제품같이 사이즈와 형태를 바꿔주는 제품이 아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SPF 보디 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성분의 아이템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탄력 관리에 집중하자. 가볍고 편안한 천연섬유 속옷으로 내 몸에 자유를 안겨주는 것 또한 나를 위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