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의 인생 첫 런웨이는 역시 달라도 달라
첫 런웨이부터 휴고 보스 2026 밀라노 S/S 컬렉션 피날레를 장식한 에스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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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런웨이부터 피날레라니, 이보다 완벽한 데뷔가 있을까요? 세븐틴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밀라노 패션위크 휴고 보스 2026 S/S 컬렉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스쿱스는 갈색 레더 트렌치코트에 블랙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룩으로 등장했습니다. 묵직한 가죽 소재가 주는 강렬한 분위기와, 단정한 올블랙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세련된 카리스마를 완성했죠.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당당히 걸어 나오는 모습은,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모델의 아우라를 풍겼습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아티스트의 노련미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사실 에스쿱스의 런웨이 데뷔는 이미 예견된 무대였습니다. 지난 5월, 보스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멧 갈라 레드카펫을 밟으며 글로벌 패션계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거든요. 이제는 음악과 패션, 두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행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오히려 팬들로 하여금 다음 행보를 기다리게 만들었는데요.
그 기다림은 오래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오는 9월 29일, 에스쿱스는 멤버 민규와 함께 세븐틴의 네 번째 유닛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대를 넘어 런웨이까지 섭렵한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죠. 첫 런웨이, 첫 피날레, 그리고 유닛 활동의 시작. 에스쿱스라는 이름 앞에는 점점 더 많은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그가 또 어떤 무대를 우리에게 선물할지 지켜보는 일뿐이겠네요.
Credit
- 사진 에스쿱스 인스타그램(@sound_of_coups)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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