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시저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증거
다니엘 시저가 인스타그램에 Son of Spergy 라는 문구와 함께 단 하나의 영상만을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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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저가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블러드 오렌지의 컴백 트랙 ‘The Field’에도 참여한 바 있는 다니엘 시저가 의미심장한 트레일러 한 편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재정비한 것인데요. 다니엘 시저는 모든 게시물을 지운 뒤 Son of Spergy라는 문구와 함께 단 하나의 영상만을 게시했습니다. 다가올 앨범을 향한 강력한 힌트가 될 전망인데요.
다니엘 시저는 본 이베어, 클레어로, 샘파, 렉스 오렌지 카운티 등 쟁쟁한 아티스트를 영상에 태그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죠. 이 트레일러엔 직접 쓴 긴 글도 담겨 있습니다.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순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이 찾은 정체성과 감정의 흐름. 그의 진심이 담긴 고백은 한 편의 시처럼 조용히 다가옵니다.
“아무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하지만 결국 나는 한 사람의 아들이고, 나의 이야기로 세상을 바라보게 돼요.”
지난 'NEVER ENOUGH' 이후 1년 반, 다니엘 시저는 내면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챕터를 준비해온 듯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단 하나. 다니엘 시저의 새로운 멜로디를 기다리는 일뿐이네요.
Credit
-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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