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가구 속에서 보내는 우아한 하룻밤
아파트먼트풀이 부산의 바닷가가 내려다보이는 건물에 스테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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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호에는 디터 람스의 비초에 쉘빙 시스템과 엔초 마리의 ‘세디아 1’ 체어가 놓여 있다.

31호 현관에 새겨진 룸 넘버.

32호에서 볼 수 있는 프랭크 게리의 ‘크로스 체크’ 암체어와 알바 알토 디자인의 코트 랙.

42호 거실 중심에는 로쉐보보아의 벨벳 소재 ‘마종’ 소파가 자리를 잡았다.

프랑스 빈티지의 정수를 누릴 수 있는 42호. 샤를로트 페리앙의 손길이 닿은 가구들이 모여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다이닝 룸.

독일 빈티지 가구가 모인 41호에서는 찬란한 서재와 조우하게 된다. 에곤 아이어만, 미하엘 토네트 등의 오리지널 피스들이 무심하게 놓여 있다.

루이지 마소니와 조르지오 카자니가(Giorgio Cazzaniga)가 디자인한 ‘에스콰이어’ 소파는 41호 거실의 안락함을 책임진다.

에릭 예르겐센의 패브릭 소파와 뵈르게 모겐센의 라운지체어가 있는 31호 거실의 풍경.

에곤 아이어만의 다이닝 체어에 앉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41호의 다이닝 룸.

31호에 놓인 루드 티게센 & 조니 쇠렌센의 북케이스에는 북유럽 스타일의 공예품과 테이블웨어가 놓여 있다.

41호 부엌에서는 현대 시스템 키친의 시작인 프랑크푸르트 키친의 유닛을 감상할 수 있다.

41호 서재에 놓여 있는 에곤 아이어만의 ‘SE 68’ 레드 체어와 요제프 호프만과 구스타프 지겔 디자인의 ‘플레더마우스’ 체어.

42호 빈티지 화장대 앞에는 프랑스의 디자이너이자 목공예가인 피에르 샤포의 스툴이 빛을 발한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 사진가 이주연
- 아트 디자이너 이유미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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