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모시가 소개하는 애정이 담긴 공예품
곁에 두고 쓰면서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공예숍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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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에리카의 가면 벽걸이 장식품.

오와다 유카의 주전자.
모 시
서촌에 ‘모시’를 열기 전, 애정을 담아 모은 그릇에 귀엽고 정성스러운 요리를 선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nana.table)을 운영했어요
공예품과 음식의 ‘케미스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집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조합으로 구성한 테이블. 맨 앞에 놓인 갈색 볼은 가루가네 아카리(Karugane Akari)의 작품으로 비빔밥이나 그라탱을 담으면 좋다. 가운데는 고바야시 데쓰야의 볼. 양쪽에 놓인 작은 앞접시는 주바 아스카의 작품, 가운데 놓인 하얀색 큰 접시는 홍선희의 작품. 화병은 고바야시 데쓰야의 작품.

삼발이에 올려 둔 작품은 홍선희의 오브제, 그 옆에 놓인 화병은 이진선의 작품.

가느다란 철사를 즉석에서 꼬아 만든 티푸라 스튜디오(Tipura Studio)의 오브제.

자연스러운 반점이 매력적인 그릇은 고바야시 데쓰야의 볼.
엄정한 분위기의 갤러리나 쇼룸과는 다르네요. 공예를 좋아하는 친구 집 같은 분위기예요
공간을 채운 기물은 어떤 기준으로 선별했나요

사노루리 토기 화병부터 마도카 린달의 팔로산토 홀더, 임정주 작가의 소반, 흰색 주병 등으로 완성한 모시의 구석.

오랜 사용으로 그을린 냄비는 주바 아스카의 작품, 가운데 놓인 비정형의 기물은 배주현의 작품.
모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공예품은
모시가 공예로 건네려는 이야기의 방점은 경험에 있군요
Credit
- 에디터 윤정훈
- 사진가 표기식
- 아트 디자이너 김강아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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