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고요하고 천천히 흘러가는 김혜윤의 우드 카빙 세계
서울 한가운데, 유유한 바람이 부는 노들섬 부근에 자리잡은 김혜윤 작가의 우드 카빙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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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정리한 우드 카빙 도구 앞에서 스푼을 깎고 있는 김혜윤 작가.
KOBEOMSUK FURNITURE
서울 한가운데, 유유한 바람이 부는 노들섬 부근에 ‘고범석 가구’ 노들점이 있다. 하지만 간판과는 달리 이곳을 지키는 사람은 김혜윤 작가다. 가구를 만드는 고범석 작가는 그녀의 남편. 김혜윤 작가는 이곳에서 우드 카빙 작업을 하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남한산성과 가까운 고범석 가구 공방보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작은 소품을 만드는 공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금의 공간을 만들게 됐다. 
김혜윤 작가가 작업한 우드 카빙 아이템을 스튜디오 한쪽에 진열해 놓았다.

김혜윤 작가가 요즘 관심을 갖고 만들고 있는 차 도구들.

가구를 만들고 남은 투박한 나무토막들은 우드 카빙의 좋은 재료가 된다.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나무 고유의 결이 잘 살아나는 것이 우드 카빙의 매력이다
Credit
- 에디터 이경진
-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 사진가 이우정
- 아트 디자이너 이유미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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