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시브 리커버리 앰플, 60개입 17만8천원대, Estee Lauder. 그 유명한 ‘갈색병’이 앰풀로 변신했다. 보약처럼 진득한 텍스처가 앰풀 가득 들어 있다. 3일 내내 부지런히 바르고 잤더니 피부에 반지르르 윤기가 돌고, 출장 중 장기 비행의 여파로 뒤집어진 피부를 거짓말처럼 가라앉혀 준 은혜로운 공신! 피처 에디터 김나래미셀라 로션, 200ml 2만원, Avene. 한 번 ‘슥’ 닦아냈을 뿐인데 메이크업이 말끔하게 지워질 정도로 뛰어난 클렌징 워터. 으레 세정력이 좋으면 눈이 따갑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따가움을 느끼지 못할 만큼 순하디 순하다. 이중 세안을 하지 않아도 피부가 맑아짐이 느껴진다. 패션 에디터 이세희굿 럭 트롤스 뷰티 파우더, 글로우 라이다, 4만1천원대, MAC. 건강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은은한 골드 펄의 하이라이터. 눈꺼풀과 애교살에 섀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키덜트족’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트롤 패키지는 덤! 음각으로 새겨진 트롤이 사라질까 아껴 쓰는 중이다. 컨트리뷰팅 뷰티 에디터 강은비르 리프트 V-플래쉬, 13만9천원, Chanel.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바르니 흐물흐물 늘어지던 턱 선이 팽팽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안색도 한 톤 화사해지는 느낌! V라인을 위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안티에이징 필수품이라 장담한다. 아트 디렉터 이영란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 9만원대, Fresh. 오렌지 잼 통을 열었나 싶을 정도로 텍스처에서 진득한 과일 향과 비타민의 기운이 마구 풍긴다. 팩을 한 다음 날 아침, 짙어진 주근깨가 연해진 건 착각일까? 한 달 후가 기대되는 제품으로 꾸준히 사용해 볼 참이다. 컨트리뷰팅 피처 에디터 김은희벨벳 매트 립 펜슬, 컨수밍 레드, 3만6천원, Nars. “이미 가지고 있는 수많은 나스 립 펜슬 컬러들과 다를 게 뭐야?”라며 얕잡아본 나를 반성한다. 하늘 아래 같은 컬러는 없다고 진한 와인 한 잔 생각나는 검붉은 컬러가 매트하게 발린다. 이미 화장대 프런트로를 꿰찰 정도로 마음에 쏙 든다. 패션 에디터 허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