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전 남친 결혼식엔 뭘 입지?

친척, 친구, 동료 그리고 나름 좋게 헤어진 전 남자친구. 30대가 되면서 주변에 챙겨 가야 할 결혼식도 늘었다. 그런 결혼식에서 ‘못 간게’ 아니라 ‘아직 안간’ 스타일리시한 싱글에게 어울릴 법한 상황별 하객룩.

BYELLE2016.07.06

엄마 친구 아들 결혼식
친구들 사이에서 엄마의 기를 살려줄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룩이 포인트. 능력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오피스 룩 스타일의 블레이저나 사각 토트백 등을 이용할 것. 볼드한 패턴의 포멀한 드레스도 자신감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



사촌 동생 결혼식
‘넌 언제 시집가냐’란 말을 귀가 아프도록 듣게 될 자리, 바로 친척 결혼식. 동생이 먼저 결혼한다면 두말 할 것도 없다. 이럴 때 겉보기라도 어려 보이게 옷을 입자. 러플 장식의 사랑스러운 걸리시 룩이나 투 피스 룩으로 동안 스타일링을 완성해 볼 것. ‘아직 어려서 괜찮다’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지도.



베스트 프렌드 결혼식
한껏 꾸미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도 신랑, 신부에 대한 예의. 더욱이 둘도 없는 베프라면 식장에서 어느 하객보다 눈에 띄게 멋 내도 좋겠다. 신랑측 친구들의 마음을 훔칠 여성스러운 A라인 드레스에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가 더해진다면 사진촬영에서 화이트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도, 자신도 빛날 것이다.



전 남자친구 결혼식
초대를 받았다면 안 가는 것도 소심해 보이고 그렇다고 의식한 듯 화려하게 꾸미는 것도 오버스럽다. 그래도 내심 전 남친이 아까워할 만큼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핑크 컬러에 여성미의 정점을 찍는 무릎을 덮는 미디 랭스 원피스, 여기에 디테일이나 패턴은 배제하고 이어링이나 네크리스를 매치해 엘레강스한 매력을 뽐내도록. 꾸미지 않은 듯하나 자꾸만 시선이 가는 그런 존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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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 IMAXtree.com
  • EDITOR 황기애
  • digital designer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