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TV 보다가 출출해지면 한 숟갈 퍼먹는 소파
보기 좋은 가구가 먹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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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요리는 창의의 영역으로 불렸습니다. 셰프들은 전례 없는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기존 메뉴에 예상하지 못한 재료를 더하기도 하죠. 미슐랭 스타 선정 기준에도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항목이 있을 정도니까요.
다른 업계에서도 요리를 접목해 창의적인 기획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5월, 뷰티 브랜드 데이지크는 아이쉐도우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어 성수의 웨이팅 역사를 다시 썼는데요. 오픈 5시간 전 웨이팅 후기까지 있을 만큼 큰 화제였죠.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놀라운 창의성이 돋보이는 음식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음식과 가구의 콜라보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러분의 최애 가구를 골라보세요.
뉴욕 PR 에이전시 담당자이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는 제시카 골드펀드(Jessica Goldfond)는 창의적인 음식 이미지를 종종 인스타그램에 공유합니다. 두 사람이 소파 모양의 케이크를 퍼 먹는 재치 있는 사진을 올렸죠. 파티를 즐기다 당 떨어질 때 앉고 싶은 소파네요.
캐나다의 가구 브랜드 엘레멘트드베이스(élément de base)는 소파에 맛을 더했습니다. ‘베어 물기 좋은 소파(Sofas to bite for)’ 시리즈는 아티스트 갭 보이스(Gab Bois)와 협업한 작품으로, 소파를 그녀만의 특별한 시각으로 재해석했죠. 핫초코에 올릴 마시멜로는 소파에서 떼어오면 되겠군요.
파티 손님들에게 버터를 재치 있게 내놓고 싶을 때 참고하세요. 가구 브랜드 메이커 앤 선(Maker & Son)의 창립자 펠릭스 콘난(Felix Conran)은 저택에서 소규모 파티를 열 당시, 브랜드 소파를 닮은 조각 버터를 선보여 신선함을 주었다고 해요. 빵에 발라 먹기에는 아까운 정성인데요.
빵순이라면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의자. 파린 퍼니처(Farine Furniture)는 빵과 관련된 작업물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계정인데요. ‘5년 전 파리 Rue de la Gait 지역의 빵집에서 14개의 바게트를 사기로 하고, 의자를 만들었다’는 코멘트와 함께 바게트 의자를 공개했답니다.
다른 업계에서도 요리를 접목해 창의적인 기획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5월, 뷰티 브랜드 데이지크는 아이쉐도우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어 성수의 웨이팅 역사를 다시 썼는데요. 오픈 5시간 전 웨이팅 후기까지 있을 만큼 큰 화제였죠.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역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놀라운 창의성이 돋보이는 음식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음식과 가구의 콜라보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러분의 최애 가구를 골라보세요.
「
당 떨어질 때 찾게 되는 소파
」
@theshinysquirrel
「
단짠러버를 위한 소파
」
@elementdebase

@elementdebase
「
버터가 필요하면 찾게 될 소파
」
@felixconran

@felixconran
「
빵순이의 능률을 200% 올려줄 의자
」
@farine_furniture

@farine_furniture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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