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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레이첼이 사는 동네가 15분 도시?
아, 15분 도시가 뭐냐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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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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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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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5분 도시가 엔데믹을 맞은 지금도 업계에서 뜨거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령 세계 최대 건축회사 겐슬러는 ‘20 Minutes Cities’를 2024년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엔데믹 이후 도시의 중심 업무구역을 일상지향적으로 개선하는 데에 연결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15분 도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개념이거든요. 더해, 도시 계획가들이 입이 마르도록 이를 강조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
사실 15분 도시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아주 중요해요. 짧은 거리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자동차 사용이 줄어듭니다. 도로의 오아시스(Traffic-free Oasis)라고 불리는 영국 킹스크로스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텐데요. 호주 멜버른 역시 2017년부터 20분 동네를 목표로 문화 서비스 시설을 가깝게 배치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어요. 결국 교통수단 탄소 배출을 저감할 의무가 있는 도시 입장에서는, 시민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행동을 자발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이 개념에 긍정적일 수밖에 없죠. 사람보다 환경에 더 좋은 개념
」
Unsplash, 영국 킹스크로스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Unsplash/NBC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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