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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의 과장된 실루엣이 자칫 무겁고 둔탁한 느낌을 줄까 우려된다면 파스텔컬러로 관심을 돌려보자. 이번 시즌 오버사이즈 코트는 베이비 블루, 슈거 핑크 등 달콤한 마시멜로 컬러를 입어 부드럽게 재탄생했으니. 셀린느 컬렉션의 매니시한 미니멀 룩을 시작으로 질 샌더의 정제된 페미닌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매직 아이템’이 돼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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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컬러 오버사이즈 코트는 19만9천원, 에잇 세컨즈.
(왼쪽부터) 1 아이보리 컬러 블라우스는 가격 미정, ck 캘빈 클라인. 캐멀 컬러의 니트 스커트는 36만원대, 마인. 클러치백은 가격 미정, 끌로에. 골드 컬러 스틸레토힐은 가격 미정, 마이클 코어스. 2 화이트 컬러 네오프렌 톱은 30만원대, 서리얼 벗 나이스. 스카프와 팬츠는 모두 가격 미정, 셀린느. 실버 펌프스는 40만원대, 장 미셸 카자바. 글러브는 3만9천원, 막스 앤 스펜서. 3 앙고라 니트 스웨터는 9만원대, 에잇 세컨즈. 레이어드된 레이스 톱은 가격 미정, 지고트. 부츠 컷 데님 팬츠는 MiH 진스 by 앳코트. 크리스털 네크리스는 가격 미정, 루이 비통. 클러치백처럼 연출한 숄더백은 가격 미정, 셀린느. 실버 펌프스는 40만원대, 장 미셸 카자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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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컬러 블로킹 퍼 코트부터 니나리치의 페이크 퍼 ‘테디베어 코트’까지.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퍼 코트가 소재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건 바로 크리스토퍼 케인의 ‘그레이 컬러 퍼 코트’.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화이트 팬츠로 오피스 룩을 연출하거나 레이스 패턴의 미니드레스로 화려한 연말 파티 룩을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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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 폭스 퍼 재킷은 3백29만원, 마쥬.
(왼쪽부터) 1 레이스 미니드레스는 가격 미정, 캐롤리나 헤레라. 클러치백은 가격 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스트랩 슈즈는 6만9천원, 자라. 블랙 스타킹은 에디터 소장품. 볼드한 실버 네크리스는 13만원, 엠주. 실버 뱅글은 가격 미정, 미네타니. 글러브는 28만원, 롱샴. 2 블랙 컬러 터틀넥 풀오버는 가격 미정, 마리아 by 수퍼노말. 화이트 팬츠는 26만원대, SJ SJ. 블랙 투웨이 백은 68만원대, 쿠론. 블랙 삭스는 에디터 소장품. 블랙 컬러의 앵클부츠는 9만9천원, 자라. 실버 링과 뱅글, 손목시계는 가격 미정, 모두 ck 캘빈 클라인 주얼리. 3 데님 원피스는 48만8천원, A.P.C. 레드 컬러의 숄더백은 가격 미정, 마르니. 스웨이드 앵클부츠는 6만9천원, 자라. 그레이 컬러 진주 네크리스는 27만원대, 제라르 다렐. 별 모양의 링은 2만원대, 코티니. 오른손 검지의 골드 링은 15만원, 엠주. 왼손과 오른손의 실버 링은 모두 가격 미정, ck 캘빈 클라인 주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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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재킷을 입으면 자칫 미슐랭 타이어가 될지도 모른다는 편견부터 깨자. 슬림해진 실루엣의 패딩 재킷이라면 문제 없으니 염려 놓을 것. 이번 시즌 버버리 프로섬 런웨이 룩에서 힌트를 얻어 러플 장식 스커트와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을 강조한 페미닌 룩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알렉산더 왕 컬렉션처럼 블랙 레더 스커트와 부츠로 ‘워리어 스타일’에 도전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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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 패딩 점퍼는 69만원대, 에피타프.
(왼쪽부터) 1 호랑이 프린트 스웨트셔츠는 가격 미정, 쥬시 꾸뛰르. 레이어드된 카키 컬러의 셔츠는 6만9천원, 자라. 레더 광택의 블랙 스키니 진은 45만원대, 트루릴리젼. 스터드 장식 클러치백은 4백60만원, 버버리. 블랙 버클이 장식된 부츠는 가격 미정, 지미 추. 별 모양의 이어링은 3만원대, 코티니. 볼드한 네크리스는 13만원대, SJ SJ. 왼손 약지에 착용한 볼드한 링은 23만원, 미네타니. 2 블랙 컬러 레이스 블라우스는 80만원대, N.21 by 수퍼노말. 벨트는 20만원대, N.21 by 디테일. 러플 스커트는 1백95만원, 버버리 프로섬. 실버 이어링은 5만원대, 세렌 컬렉션. 글러브는 3만9천원, 막스 앤 스펜서. 클러치백은 4만9천원, 자라. 블랙 스타킹은 에디터 소장품. 레이스업 부티는 63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 3 레더 스커트는 8만9천원, 르샵. 블랙 롱부츠는 54만원대, 지니 킴. 오른손에 뱅글처럼 착용한 네크리스는 가격 미정, 빈티지 할리우드. 왼손에 착용한 뱅글은 38만원, 미네타니. 글러브는 28만원, 롱샴. 토트백 가격 미정, 베라 왕.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2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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