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키토다이어트를 오래 이어갈 경우 영양 불균형과 두통,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이에요. 저혈당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가 키토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이러한 조언들에서 알 수 있듯이, 키토다이어트는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단기간 바짝 할 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네요.
전현무는 키토다이어트는 물론 테니스와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비만 판정을 받아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테니스장으로 향하는가 하면, 운동 후 한껏 기대하며 체중계에 오르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공개하며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부르기도 했죠. 또한 "제가 급하게 살을 빼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만나는 분이 있다. 티파니 언니라고"라면서 다이어트 영상 속 동작을 따라 해 이목을 끌기도. 당시 그가 했던 운동은 바로 '티파니 허리운동'이었는데요. 이는 미국의 유명 트레이너 티파니 로스가 만든 운동법으로, 10분 동안 계속해서 허리를 비틀고 움직이고 돌리는 등의 동작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에요. 그런 만큼 옆구리살과 뱃살 감량에 탁월해 많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심지어 단기간에 효과를 봤다고 증언하는 다이어터들도 있을 정도. 실제로 전현무 역시 이 운동을 집중해서 한 뒤 허리둘레를 재자, 36.8인치에서 34인치로 확연히 줄어들어 화제가 된 바 있어요.


